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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추미애 ‘컨설팅 21억 지출’에 “적정성 볼 것”

2026-09-18 14:10 정치

 지난해 6월 27일 김민석 당시 국무총리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추미애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추미애 경기지사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친여 성향 박시영 씨 정치 컨설팅 업체에 약 21억 원을 지출했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 세금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 가격의 적정성은 공적 책임이 있는 부분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 "우리 당 후보와 관련된 계약이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원칙적으로는 당 후보건 개인이건 사적 계약이라, 선거하는데 어떤 회사와 계약을 많이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 된다고 보진 않는다"면서도 "그 가격이 적정한 내용으로 담보됐는가, 컨설팅 내용이 그에 값하는 상당한 것이었는가(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런 것이 보통 당에서 이뤄지면 실무자들의 관계 속에서 투명한가를 보게 될 것"이라며 "거기서 혹시 문제가 제기되면 당도 관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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