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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장애인 치과 찾아 “보호자분들 얼마나 힘들지 가늠 못 해” 위로

2026-09-18 19:36 정치

 출처 뉴스1

김혜경 여사는 오늘(18일) '장애인의 건강한 미소, 희망나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일반 치과에서 진료받기 어려운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기관입니다.

김 여사는 축사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과 그 가족분들 입장에서 치과 가는 일은 쉽지 않은 과정"이라며 "보호자분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을 못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장애의 정도가 어떻든, 어디에 살든 누구나 필요한 때에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 이후 김 여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복도에 전시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또 치료를 받으러 온 어린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어디가 아파요?"라고 묻고 "씩씩하게 치료받으세요", "파이팅!"이라며 격려했습니다.

김성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큰 힘이 됐다"며 김 여사 방문에 감사를 표했고, 김 여사는 "장애인이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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