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표팀의 3호 금메달은 테크볼에서 나왔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테크볼, 이번 대회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인데, 우리 이준석 선수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김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준석 선수가 아시안게임 테크볼 결승전에서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 선수를 세트 점수 2-0으로 꺾으면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석은 승리를 확정지은 뒤 감정을 주체 못한 듯 눈물까지 보입니다.
축구와 탁구를 결합한 듯한 테크볼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이준석 / 테크볼 국가대표(지난 18일)]
"테크볼을 접하게 되신다면 이번이 처음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많은 응원과 관심 보여주시면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은 오늘 사격과 정구 등에서도 메달을 땄습니다.
사이클 도로독주 종목에선 신지은 선수가 3위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신지은 / 사이클 국가대표]
"(기분) 째집니다. 한국에서 저를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있을 저희 아버지가 가장 많이 생각나고, 빨리 연락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선에서는 김영범 선수가 2위로 은메달 황선우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거머줬습니다,
또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는 오늘 10미터 공기소총 경기에서 230.4점으로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남자 농구대표팀은 잠시 후인 오후 7시 40분부터 일본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성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김용성 기자 [drag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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