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에 도착했는데요.
뉴욕타임즈와 북한 문제, 특히 핵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수십 년 간 이어진 대북 정책 기조에서 벗어났다고 한 새로운 제안, 뉴욕에서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앞서 진행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대북제재 완화와 북한 핵동결 교환을 제안했습니다.
"별로 효과도 없는 대북 제재와 추가 핵무기 및 ICBM 기술 개발 중단은 맞바꿀 만한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매년 10~20개의 핵무기를 추가로 생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실적인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 대신 핵동결과 대북 제재 완화 교환 구성에 국민의힘에선 "대통령이 먼저 제재 효과를 깎아내리면 우리 협상력을 스스로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남북 유엔 동시가입 35주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 공존 청사진을 밝힐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영상편집: 이승근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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