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경기 화성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시커먼 연기가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외벽에 붙은 간판도 타들어갑니다.
오전 8시쯤, 상가 2층에 자리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선미 / 인근 상인]
"막 연기가 2층에서 올라가는 거예요. 서 있지를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놀라가지고."
3시간 여만에 불은 껐지만 50대 여성이 건물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50대 여성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다른 50대 여성은 가까스로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상가 건물 2층은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고 주변엔 깨진 유리와 건물 잔해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여성 3명은 모두 마사지 업소 직원들로 영업을 마친 뒤 각자 방에서 잠들어 있다 변을 당했습니다.
특히 업소엔 문이 두 개 있었는데, 이중 한 개는 잠겨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고 업주를 상대로 불법 영업 여부 등을 확인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이승근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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