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관련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출발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 JFK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통해 멕시코로 출국했습니다.
강경화 주미 대사와 차지훈 주유엔대사, 김상호 주뉴욕총영사가 이 대통령 내외를 환송했습니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체제를 위한 북미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과 소통 채널 복원 및 국제사회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극적으로 당일 성사된 정상회담을 통해 대미투자 협상의 성공적 합의를 평가하며 전시작전권 환수 및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협정, 조선 협력 등 핵심 현안에 대한 후속 협의를 신속히 진행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미국 방문에서 이같은 성과를 안고 이 대통령은 북미 시장의 관문인 멕시코를 방문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은 16년 만입니다.
멕시코는 인구 1억3000만 명, 국내총생산(GDP)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입니다.
중남미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으로, 약 560개 우리 기업이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24일 한-멕시코 정상회담 등 공식 일정에 돌입해, 양국 교역·투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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