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구 경기장을 찾은 요넥스코리아 김세준 대표, 김철웅 회장, 장한섭 대한정구협회 실무부회장(왼쪽부터)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철웅 회장·김세준 대표, 21일부터 경기 참관…“선수들에게 오히려 배웠다”
-배드민턴·정구 대표팀 유니폼 지원…요넥스 라켓 쓰는 권순우는 테니스 금메달 도전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회장과 김세준 대표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부터 배드민턴과 정구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김 회장은 27일부터 시작한 테니스 경기도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대표에게 가장 깊이 남은 것은 결과보다 선수들의 투지였습니다. 그는 “두 종목 모두 부상을 안고도 코트에 서는 선수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마지막 한 점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이기고 싶다는 간절함과 태극마크에 대한 책임감이 그대로 느껴졌다. 지켜보는 저희가 오히려 배우고 감동받는 순간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요넥스코리아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 대표팀 유니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에서는 안세영과 남자복식의 김원호·서승재 등을 개인 후원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테니스 대표팀에서는 남자 선수 권순우·홍성찬·박의성, 여자 선수 장수정·박소연·정보영이 요넥스 라켓을 사용합니다. 최근 인도를 꺾고 2026 데이비스컵 파이널 8 진출을 이끈 권순우는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김 대표는 “요넥스는 용품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결국 선수가 주인공”이라며 “저희 역할은 선수들의 투지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은 일정도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잘 치르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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