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부터 일론 머스크까지, AI 빅테크 수장들이 백악관에 총출동했습니다.
참석한 기업들 시총을 더해보니, 3경 5천 조 원을 넘는다는데요.
이들 모아놓고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요?
박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중심으로 쟁쟁한 빅테크 수장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양옆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앉았고,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빅테크 기업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은 모두 19명.
비상장사 6곳을 빼고도 상장사 13곳 합계 시가총액만 우리 돈으로 3경 5246조 원에 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규제 대신 업계의 자율성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저는 (AI 기술에) 매우 강력한 (업계의) 자율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최근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주장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와 오픈AI 측 인사는 테이블 맨 끝 쪽에 배치됐습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 앤트로픽 CEO]
"이 기술에는 매우 실질적인 위험도 있습니다. 그 위험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지는 아직 논의 중입니다."
백악관은 오찬 후 트럼프 대통령이 AI 업계의 '자율 규제'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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