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암살자(들)’ 논란이 출연 배우 광고로 ‘불똥’…리뷰도 사라졌다

2026-09-30 19:13 경제,사회,문화

[앵커]
영화 '암살자들' 논란이 문화산업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출연 배우들이 광고하는 제품으로까지 불똥이 튀고 있는데요.

영화 리뷰 영상들도 잇따라 비공개처리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세인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암살자(들)'에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형사를 연기한 배우 유해진 씨.

영화의 역사왜곡 논란에 유 씨가 모델을 맡은 햄버거 업체로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현장음]
"뉴 해진, 풍미가 딥해진"

해당 광고영상에 유 씨에 대한 비난 댓글이 이어지자 업체 측은 결국 댓글창을 닫았습니다.

유 씨가 모델인 증권사와 제약업체의 광고 영상 댓글창도 마찬가지입니다.

햄버거 업체 측은 유 씨가 등장하는 캠페인 종료 시점이 임박했다고 밝혔고, 제약 업체 측은 추가 계약 연장 등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각각 밝혔습니다.

증권사는 "유 씨 개인 논란이 아닌 영화 해석에서 비롯된 건"이라며 "광고 모델 변경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을 보고 평가한 리뷰 콘텐츠 들도 줄줄이 내려갔습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를 비롯해 영화 유튜버들이 업로드한 리뷰 영상들이 속속 비공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이동진 씨의 유튜브 채널 운영사는 "이 씨와 합의해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역사왜곡 논란에 SNS를 중심으로 출연 배우들을 모델로 쓴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 주장까지 등장하는 상황입니다.

논란이 커지자 영화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은 "배우들도 힘들어하고 있다"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배후라는 설정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이렇게 폄하될 줄 몰랐다, 역사왜곡 프레임이 씌워지니 속상하다"고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편집: 이승은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남양주_1018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