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지뢰 폭발이 북한의 매설 지뢰라는 우리 군 당국의 공식 발표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보고는 받았을 텐데요.
지뢰 도발로 한반도 안보 위기 상황에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지속적으로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미국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면서 왜 북한은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정은 위원장과의 친분부터 강조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김정은은 제 친구입니다. 그는 트럼프를 좋아합니다. 전 세계에서 그가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저뿐이고, 저도 그를 좋아합니다."
이어 북한이 상당한 핵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는 실제로 핵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상당한 핵 능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북한이 57개의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사실상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있는 한 자신을 존중하고 좋아한다며 자신의 임기 동안은 괜찮을 거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북한에 유화 메시지를 보내는데 여전히 북한은 묵묵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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