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수산물을 살 때 어디서 잡아서 어떻게 유통됐는지 궁금할 때가 있죠.
포장지에 붙은 QR코드 하나만 찍어보면 이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가 운영되고 있는거 아셨나요.
이건희 기자가 현장에 가봤습니다.
[기자]
마트 수산물 코너.
포장된 광어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찍어봤습니다.
[현장음]
<"조회하기 누르시면 이게 어디서 왔는지 뜨거든요."> "제주에서 왔네요."
수산물 이력정보 사이트로 연결돼 어디에서 온 광어인지 정보가 나옵니다.
수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수산물 이력제'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제도로,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이력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합니다.
포장지에 표시된 QR코드나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소비자가 직접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하혜옥/ 서울 강북구]
"QR만 찍으면 되니까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안심하고 살 수 있고."
[김선미/ 서울 성북구]
"오늘은 이력제를 믿고 한 번 사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믿고 살 수 있으니까."
생선뿐 아니라 미역과 오징어,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에서도 이력 표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수산물의 안전성이나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소비자는 정보를 얻어 안심하고 판매자는 거래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이건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찬우
영상편집 : 형새봄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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