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김종호가 1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4강에서 인도 가네쉬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호는 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에서 열린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쟝정웨이를 149-145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26번째 금메달로, 전날 혼성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한국 양궁 대표팀의 첫 금메달입니다.
김종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단체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자 통산 네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2014 인천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이 처음 열린 이후 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처음입니다.
김종호는 1엔드를 29-28로 앞선 뒤 2·3엔드에서 모든 화살을 10점에 꽂아 89-86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4엔드에서도 세 발 모두 10점을 기록한 김종호는 마지막 5엔드까지 10점 행진을 이어가며 149-145로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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