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손된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한 학교 사진출처: 뉴시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군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도시 내 군사적 표적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대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러시아 외무부는 키이우에 체류하는 외국인과 외교 인력에 도시를 떠날 것을, 우크라이나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여러 외국 대사관이 여전히 키이우에서 운영 중이고, 외국 관리들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군이 앞으로도 대규모 보복 타격을 계속 수행할 방침"이라며 "외교공관 인력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우크라이나 체류와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다시 강력히 촉구하며,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에 따르는 책임은 전적으로 이 경고를 무시하는 당사자들에게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1, 2일에도 러시아의 고강도 공습으로 키이우의 드니프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6개 중 3개가 폐쇄되고 최소 6명이 사망했습니다.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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