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번화가죠.
요즘 홍대 거리 가보셨습니까.
중국 브랜드 매장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데요.
중국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뭘까요.
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밀크티를 주문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습니다.
최근 국내에 진출한 중국 브랜드인데 주변 카페들보다 인기가 높습니다.
[박주현 / 서울 은평구]
"SNS에서도 많이 보고 길 가다가도 많이 본 것 같아요."
[최예영 / 서울 동작구]
"메뉴뿐만 아니라 들어가는 토핑이나 펄 종류도 많아서 선택지가 많은 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
중국 대형 밀크티 브랜드인데요.
바로 옆에 또 다른 중국 밀크티 브랜드가 들어와 있습니다.
홍대 지역 반경 150m 안에 있는 중국 대형 프랜차이즈만 6곳에 이릅니다.
[현장음]
"메뉴명도 중국어로 많이 써져 있네요."
[오지현 / 인천 서해구]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이 또 들어오다 보니까 한국 브랜드가 없어지는 것도 아닌가 싶기도 해요."
중국의 한 밀크티 프랜차이즈는, 해외 점포 총 72곳 중 32곳을 한국에서 운영 중입니다.
중국 브랜드의 진출이 늘어난 이유는 뭘까.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중국이 오랫동안 내수가 침체돼 있어서….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거 같고. 전세계 MZ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하고."
전문가들은 한국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기 좋은 측면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 김찬우
영상편집 : 정다은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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