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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 공항 또 공격받아‥“공항 운영 잠정 중단”

2026-10-11 08:26 국제

 지난 8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화염과 연기가 나는 모습. [출처=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현지시각 10일 또다시 공격받아 여러 명이 다쳤다고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이 밝혔습니다.

항공청은 피해 상황 점검과 안전 확인을 위해 관계 당국과 협력해 킹칼리드 공항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공격이 이뤄졌는지, 정확한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AFP통신은 이날 오후 3시쯤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리야드의 공항을 공격해 수십 명이 부상하고 최소 5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부상자 대부분 사우디 국민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5일 후티가 사우디의 공항·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을 발표한 이후 킹칼리드 공항은 1주일새 최소 3차례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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