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소영 병무청장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보훈부에 대한 부처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뉴시스
홍 청장은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 전 장관의 병적기록 수정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정정 청구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병적기록을 수정하려면 각 군 본부가 복무 사실관계를 확인해 병무청에 통보해야 하며, 증빙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 심의를 거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전 장관은 1983년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소집해제 됐는데, 병적기록상 복무기간이 당시 통상적인 14개월보다 8개월 긴 22개월로 기록돼 있습니다.
야당은 근무지 이탈이나 영창 입소 등으로 복무기간이 늘어난 것 아니냐며 관련 기록 공개를 요구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7월 안 전 장관이 장관 업무를 마친 뒤 정정 청구 등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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