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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전국 가을비…내일 기온 ‘뚝’ 떨어진다

2026-10-12 19:21 사회

[앵커]
가을 날씨가 뭐 이런가 싶은 날이었습니다.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 듯 한낮엔 무척 더웠는데요.

내일부터 확연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서울 광화문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은 기자, 얼마나 추워지는겁니까?

[기자]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추위는 수요일인 모레(14일)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20도 정도였는데, 모레 아침엔 9도로 뚝 떨어질 예정이니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과 대전은 17도 부산은 20도. 

낮 최고기온도 서울과 대전 22도, 부산 24도에 그칩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되는 모레 서울은 9도로 올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예상되고, 대관령은 2도, 파주와 철원은 5도까지 떨어집니다.

목요일도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박상아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앞서 오늘 낮에는 서울 기온이 30.1도까지 오르며 기상 관측 119년 만에 가장 높은 10월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정현 이상민 / 서울 강남구]
"여름처럼 너무 더워요. 점심에 너무 덥고 또 밤 되면 또 너무 춥고 하니까."

[박승요 김수연 / 서울 광진구]
"급하게 겨울옷 꺼내 입는 것도 좀 걱정되고. 가을 없어지는 건 아닐까, 가을 많이 못 즐기고 가는 거 아닐까."

이번 주 후반 금요일에는 소폭 기온이 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기범 박희현 홍웅택
영상편집: 최창규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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