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번엔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수직 발사를 했습니다.
그러잖아도 탐지도 어렵고 요격도 어려운데 사거리도 늘어난다네요.
'김군옥영웅함'에서 쏜 것도 처음이라는데요.
우리에게 얼마나 위협이 되는 존재인지 전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이 동해에서 잠수함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습니다.
발사 장소는 3천톤급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영웅함으로 추정됩니다.
90도 수직 발사관과 60~70도의 경사가 있는 어뢰발사관을 활용해 두 종류의 순항미사일을 섞어쏘기했단 분석입니다.
김군옥영웅함은 지난 2023년 진수식 이후 노출되지 않다가 3년 만에 전격 공개됐습니다.
김군옥영웅함 발사도, 잠수함 수직발사기에서 발사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발사 전까지 식별이 어려운 잠수함에서 낮은 고도로 나는 순항미사일은 요격이 어려워 위협적입니다.
사거리가 늘어나는 수직 발사 기술까지 더해지면 위협은 더 커집니다.
[홍민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자신들의 핵무기 고도화 수준이 생존성을 확보할 수 있는 무기까지 있다라는 걸 의도적으로 계속 과시하는 의미가 있고…."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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