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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한강버스 적자 1년 vs 3년

2026-10-15 20:53 정치

한강버스 적자 1년 vs 3년

오늘 못지않게 주목을 받았던 곳 바로 서울시 국감이었습니다.

야당은 먼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오 시장에게 묻습니다.

[박상웅 /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 부정평가가) 왜 이렇게 상대적으로 서울이 높다고 생각합니까?"

[오세훈 / 서울시장]
"주택 매매가와 전월세 상승, 또 전세 물량을 찾으려야 찾을 수 없는 고통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명옥 / 국민의힘 의원]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매주 상승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볼 수 없는 그런 현상이거든요."

반면 여당은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를 조준합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한강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의 특색이 (있습니다)."

[정춘생 / 조국혁신당 의원]
"말장난하지 마시고요. 국민들이 느끼는 대중교통의 가장 큰 기능은 출퇴근 때에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게 가장 본질적인 문제예요."

[오세훈 / 서울시장]
"좀 들어보십시오. <아시지요?> 예. 좀 들어보세요. <저의 질문 시간입니다.>

한강버스 제작업체로부터 서울시 산하 기관 관계자에게 리베이트가 지급된 의혹을 서울시가 알고도 은폐했다는 의혹제기가 이어지가 여야는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가)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했는데 감사가 각하 됐잖아요.

[김영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럼 수사 의뢰를 했어야지요.

[오세훈 / 서울시장]
그건 의원님 생각이고.

[현장음]
이런 감사가 어딨어 이거. <너무 편파적입니다!>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에 지명됐다 자진 사퇴한 용혜인 의원도 오 시장에게 한강버스를 따져 묻습니다.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절대 적자는 나지 않는다'라고 확언하셨던 시장님의 말씀과는 달리 서울시가 한강버스에 보전해 줘야 되는 결손액이 136억 원에 달합니다. 작년 국감장에서 하셨던 저 발언 좀 수정하시겠습니까?

▶오세훈/서울시장
한 3년 운행한 다음에 보면은 아마 거의 들어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시장님께서 1년이라 그러셨고요.

<글쎄요 1년 뒤에...>

저는 속기록에서 제가 따온 거니까요. 작년에 하셨던 말씀과 결과가 다르다라는 말씀드리는...

▶오세훈/서울시장
1년에 한 200억 정도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지 제가 언제 1년 내에 적자 해소 가능하다고 언제 그랬습니까? 어디 그게 있습니까?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말장난 대단하십니다. 네.

▶오세훈/서울시장
지금 위원님이 말장난하고 계시죠.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말장난은 시장님이 하고 계시죠. 저는 시장님이 말씀하신 속기록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겁니다. '1년에 그래서 손해는 적자는 나지 않는다'라고 확언하셨어요. 언젠가는 적자가 나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신 게 아니라고요 시장님.

▶오세훈/서울시장
전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3년 정도 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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