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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둥이 만난 김혜경 여사 “아이 키우려면 온 나라가 필요”

2026-10-19 14:37 정치

 출처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뉴시스)

김혜경 여사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를 방문해 24시간 산모와 신생아 곁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계기로 출산 가정과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난임 치료부터 고위험 임신과 출산, 미숙아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다섯쌍둥이를 분만한 의사와 만나 손 잡으며 "고생하셨어요. 떨리셨겠어요"라고 인사했습니다. 또 신생아실 내 수유실로 이동해 모유수유 방식에 대해 질문하고 "모유수유 보통 일 아닌 것 같다. 아기 낳는 것보다 힘들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모두발언에서 "산모와 아이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의료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키우려면 예전에는 온 마을이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마을뿐 아니라 온 나라가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둥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며 "어쩜 한꺼번에 태어났을까"라고 감탄했습니다. 또 오둥이 어머니 등을 토닥이며 "얼마나 힘들까"라고 말했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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