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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중수청장에게 “네 편 내 편 가리지 말고 사안 처리”

2026-10-19 17:05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에게 "지켜보는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라며 "네 편과 내 편을 가리지 말고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구심이 있는 사안을 잘 처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9일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 임명장 수여식에 이은 차담에서 김 청장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고생 많으셨다"라며 "중수청의 존재 의의를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송두환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하준경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등 장관급 인사 7명도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임명장을 받은 인사들에게 이 대통령은 "의견을 많이 내달라"라며 "언제든 연락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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