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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서울, 감당 어려운 위험 직면…확성기 재개 검토”

2026-10-19 19:16 정치

[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대남 확성기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이 위험에 직면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박선영 기자, 방금 담화를 냈다던데 무슨 내용입니까?

[기자]
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조금 전 '우리는 주권수호를 말로 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대남 확성기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장은 "남부국경의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며 지난 8월부터 우리 군이 확성기를 통한 경고 방송 도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전술적타격수단의 남부국경선 증강배치와 대남 확성기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교전수칙에 따라 북한군이 MDL에 근접해 내려오면 경고방송을 하고, MDL 이남으로 침범하면 경고사격해 퇴거 조치하고 있습니다.

김 부장은 "이재명 정부의 대결 책동이 윤석열 정부를 능가한다"며 "이같은 무모한 객기는 커다란 재앙을 스스로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은 군사깡패무리들의 쓸데없는 객기로 분명히 후회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향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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