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은 신인 조도경 활약으로 여자 단체전 2연패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남자일반부 단체전 시상식. 경기선발이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대한정구협회 제공수원시청과 이천시청이 힘을 합친 경기선발이 전국체육대회 정구 남자일반부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경기선발은 21일 제주 연정정구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수원시청 임교성 감독과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이 이끄는 경기선발은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7연패를 완성했습니다.
경기선발은 첫 경기에서 충북 음성군청을 2-1로 이긴 뒤 준결승에서 충남정구협회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결승에서도 문경시청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임교성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팀을 이끈 김진웅과 이요한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임 감독은 “김진웅과 이요한 두 친구가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배들을 이끌고 정말 열심히 해 줘 7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일반부 공동 3위는 전북 순창군청과 인천시체육회가 차지했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여자일반부 단체전 시상식에서 정인선 대한정구협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원 안은 옥천군청 조도경. 대한정구협회 제공여자일반부에서는 충북 옥천군청이 결승에서 문경시청을 2-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옥천군청은 첫 경기에서 전남 대표팀을 2-1로 이긴 뒤 준결승에서도 부산 사하구청을 2-1로 물리쳤습니다. 두 차례 접전을 이겨낸 뒤 결승에서는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옥천산업과학고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한 조도경은 커팅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실업 무대 첫해부터 팀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주정홍 옥천군청 감독은 “이수진은 원래 잘해 주던 선수다. 여기에 1년 차 조도경이 잘해 줘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열심히 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황규철 군수님을 비롯한 옥천군청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자일반부 공동 3위는 사하구청과 경기선발이 차지했습니다. 문경시청은 남녀일반부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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