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한 왕후닝 주석. 사진출처: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과 만났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왕 주석이 단둥을 방문한 김 위원장을 맞이하고 시진핑 국가주석의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왕 주석은 김 위원장의 방중을 두고 "양국 간 전통적인 관계를 계승하는 것뿐 아니라,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며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 교류와 경제 무역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목숨을 바쳐 북한을 지원한 중국 열사들을 기리기 위해 단둥을 방문했다" 밝히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양국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이 오늘 오후 왕 주석과 함께 단둥의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고, 단둥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왕 주석이 신압록강대교까지 나와 김 위원장을 배웅했고,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도 이날 일정에 함께 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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