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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신고 1년 뒤 결국 피살…전 여자친구 살해 후 도주

2026-10-25 18:48 사회

[앵커]
헤어진 연인을 무참히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년 전 피해자는 이 남성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까지 했었는데, 결국 이 남성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 골목길에 소방차가 서 있고 뒤이어 구급차도 도착합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이곳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남성은 범행 19시간 만에 강릉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해 10월 남성을 상대로 스토킹 신고를 해,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지만 한 달 뒤 화해했다며 조기반납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두 사람이 다툼을 벌였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지만 특이점이 없어 현장에서 종결됐습니다.

[배인호 / 대전 중부경찰서 형사과장]
"피의자는 검거 후 '잘못했다, 죽고 싶다'며 혐의 인정하는 진술을 했습니다. 피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선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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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휩싸인 전기차에서 소방대원들이 운전자 구조에 나섭니다.

어제 오후 제주시 도로에서 전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연석과 가로등을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차 배터리에서 불이났지만 50대 운전자는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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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소방대원들이 물을 연신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굴착기까지 투입돼 건물 벽면을 무너뜨리며 진화에 나섭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전남광주 광산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이은원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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