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혜경 여사, 5·18 오월어머니들 청와대 초청…“숭고한 삶에 경의”

2026-10-26 18:40 정치

 김혜경 여사가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월어머니집 전·현직 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6일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인 오월어머니집 전·현직 임원 18명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김 여사가 지난 해 6월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용산 대통령실이 정리되면 서울로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 사회의 상처를 감싸 안아 주신 어머님들의 숭고한 삶과 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방문 당시 만났던 안성례 전 관장이 별세한 사실에 대해 “더 빨리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월의 가치를 지켜온 여성들을 기억할 공간을 마련하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폄훼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여사는 참석자들에게 ‘영원한 기억’을 상징하는 스타티스 꽃을 선물하고 청와대 대정원에서 개인 사진을 촬영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