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줄 사이로 외국인들이 눈에 띄는데요.
여기 부산입니다.
요즘 외국인들이 그렇게 찾는다는데요.
분위기도 그렇고, 맛이면 맛, 서울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는데, 배유미 기자가 이들의 이야길 들어봤습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물었습니다.
[패트리샤 / 미국 관광객]
"서울은 대도시고 많이 달라요. 부산이 좀 더 한국 고유의 문화가 느껴져요."
[웰리 / 싱가포르 관광객]
"해변도 있고 멋져요. 특히 (서울보다)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워요."
[빌 보렐 / 미국 관광객]
"부산은 굉장히 다채로워요. 마치 인스타그램같은 도시에요."
먼저 도심과 가까운 바다, 해운대, 광안리의 넓은 백사장이 외국인들에게 이색적이라는 겁니다.
여기다 색색의 감천마을 등 구도심과 어우러진 해안의 고층빌딩들은 다채로운 부산을 상징합니다.
[사라, 마린 / 프랑스 관광객]
"해변이 좋아요. 정말 아름답네요. 해변 캡슐 열차도 탈 거고, 감천문화마을도 갈 거예요."
CNN은 "서울이 뉴욕이라면 부산은 LA"라며 부산은 서울보다 젊고 자유로우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지닌 도시라고 묘사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돼지국밥까지 다양한 먹거리도 외국인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자갈치시장과 도심 곳곳의 작은 음식점이 또다른 매력입니다.
[아드리안 카스티네이라스 / 스페인 관광객]
"<스페인 해안 도시들과 많이 닮았어요.> 어제 회 먹었어요. 시장가서. <전부 다 먹었어요 하나도 안 남기고.>"
길 줄을 서서 먹는 어묵, 씨앗호떡 등 길거리 음식도 새로운 경험입니다.
[페르남다 / 멕시코 관광객]
"맛있어요! 달콤해요."
67층 롯데타워와 북항의 오페라하우스까지 새 랜드마크도 들어서면서 부산을 향한 세계의 시선은 더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남은주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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