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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연어 국내서 키운다…스마트 양식 어디까지?

2026-10-26 19:52 사회

[앵커]
대서양 연어를 우리 땅에서 키워내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바꾸고 있는 우리 수산업의 모습, 허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지름 11m, 수심 4m의 대형 수조 안에 은빛 연어 수백 마리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대서양 연어입니다.

2년 전 아이슬란드에서 알을 들여와 우리 첨단기술을 적용해 '국내산 연어'로 키워냈습니다.

이곳의 수온은 물론, 산소 농도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관리합니다.

올 연말 1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최대 500톤의 대서양 연어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급합니다.

[진효상 / 에코아쿠아팜 대표이사]
"365일 연중 일정한 품질과 크기의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 양식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영 연안에 있는 양식장들의 모습이 대형 모니터에 띄워져 있습니다. 

실시간 기상상황과 수온을 측정하고 예측해 어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여름 폭염으로 양식장 고수온 피해가 계속되자 AI 기반의 고수온 예측 서비스를 올해 구축했습니다.

[양화자 / 통영시 스마트도시정보팀장]
"고수온에 대한 대응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훨씬 많아져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되는 거죠."

국내 스마트양식 기술은 AI를 만나 한단계 더 도약하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 스마트 양식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씨팜쇼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김덕룡 오현석
영상편집: 박선욱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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