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경감은 광주지법에서 열린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후 법원을 나서면서 취재진이 입장을 묻자 “미안합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취재진이 ‘피해자 가족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아느냐’고 묻자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아들이 성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아니오”라고 답했습니다.
케이블타이를 숨긴 경위에 대해서는 "차량을 정리하던 중 그랬다"고 답변했습니다.
장 경감은 당시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던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 관계자에게 수사상 기밀과 편의를 제공받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친족은 증거인멸죄로 처벌하지 않는다는 형법 특례에 따라 장윤기 부친인 장 경감은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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