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8일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 여자단식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함성을 지르고 있다. 사진=뉴스1
안세영은 8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1로 제압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시즌 11승 달성으로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같은 기록입니다.
월드투어는 물론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한 안세영은 성적도 압도적입니다.
코리아오픈 결승전을 포함해 72경기 71승 1패로 승률 98.6%를 기록했고 55경기째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시즌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모모타 기록을 넘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까지 세우게 됩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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