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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단풍 구경…계룡산서 부상자 헬기 구조

2026-11-08 18:34 사회

[앵커]
절정을 맞은 단풍을 보러 가을 산행에 나선 나들이객들이 늘면서 산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서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40대 여성이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김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산 중턱 등산로 공중에 헬기가 떠 있습니다.

지상에 있던 구조대원들이 신호를 보내자 헬기로 구조자를 끌어올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계룡산 관음봉 인근에서 40대 여성 등산객이 넘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마침 산을 오르던 마운틴패트롤 대원들이 발견했고 정상 부근까지 옮겨 헬기로 긴급 구조했습니다.

[여용구 / 더 마운틴패트롤 산악안전봉사단장]
"앞머리랑 옆쪽 이마 쪽을 많이 다치셨어요. 대원들하고 같이 도와서 같이 함께 응급처치했습니다. 의식 확인을 하면서 지혈하고…."

구조된 여성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속도로 한가운데 승용차 한 대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주변 차량들은 속도를 줄인 채 지나갑니다.

[현장음]
"사고가 크네."

어제 오후 중부내륙고속도로 경기 여주시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창문 사이로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젯밤 전남광주 목포 연립주택 2층에서 전기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40대 여성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8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이웃 세대 3곳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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