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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오프닝]한동훈 복당 예고…급할 건 없다?
2026-06-04 20:4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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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뉴스는 제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강력한 0.5선이 오네요.
이제 한동훈 의원입니다.
한동훈 당선인이 당선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역시 구포시장이었습니다.
오후엔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런 말을 합니다.
[한동훈 / 부산 북구갑 당선인]
제가 천년만년 무소속일 것 같으면 이렇게 (많이) 모이셨겠습니까 좀 소원했던 국민의힘의 많은 의원님들과도 덕담을 나누면서 통화를 했었는데요. 국민의힘의 다수 의원들도 보수 재건의 방향이 분명히 필요하고, 제가 제시했던 보수 재건의 어떤 그 명분이나 대의에 대해서 공감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라는 것을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무소속 신분이지만 국민의힘 의원들과 전화 통화를 했다..
복당을 예고하긴 했지만 한동훈 당선인 입장에선 급할 게 없는 것 같은데요.
'친명' AI 수석 하정우 후보, '친윤' 박민식 후보를 동시에 꺾은 데다.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간접 견제를 뚫고 당선이 됐기 때문에요.
당분간은 보수 재건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반면, 한동훈 당선인과 180도 다른 성적표를 받아는 조국 대표.
저는 잠시 멈추지만, 당원 동지들은 당당하게 직진해 달라"며 오후에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어제)]
너무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후보]
평택에서는 그 명령을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다 저의 부족함이고 다 저의 책임입니다.
선거 초반엔 '국힘 제로'를 공언했지만. 범여권 후보들 끼리 네거티브 난타전을 벌이며 진보 성향 지지자들의 피로감을 높였습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로 이기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좀 성공을 했더라면 정치 풍토가 좀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 10여 명이 집중 지원하고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씨,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좋아요까지 눌렀지만 결과적으로 여권 분열만 초래했죠.
당분간은 휴지기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그럼 조국도 아닌 김용남도 아닌 평택 을에서 4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유의동 당선인을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