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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감독 수년간 폭행…또 터진 쳬육계 폭력…끝은 어디?
2021-02-19 12:23 스포츠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박성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백성문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유소년 축구팀에서 또 다른 폭행 논란이 터져 나왔다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백성문 변호사]
수도권 15세 이하 유소년 축구클럽에서 지난달 전지훈련 도중에 연습경기 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며 버스에서 아이들 뺨을 때리고 더 나아가서 침까지 뱉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 전에는 뺨 맞고 고막까지 터진 아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학부모들도 자꾸 이러면 큰일난다는 문제제기도 여러 번 했지만 변화가 없었다고 하고요. 그래서 이 문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황순욱]
지금 스포츠계의 폭력문제는요. 과거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지도자의 폭행문제로까지 폭넓게 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깊게 깔린 스포츠계의 폭력문제,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를 뽑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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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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