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8월까지 입당 결심해야”
[채널A] 2021-06-11 19:22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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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11일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8월까지는 입당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의 입당 마지노선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대통령 후보 경선 절차를 8월 중순쯤부터 진행할 수 있다"라며 "8월 정도까지 (윤 전 총장이 입당을) 결심하지 못하면 국민들 입장에서도 답답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때 오세훈‧나경원 후보가 경쟁하면서 둘 다 (지지율이) 상승했다"며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를 했을 때 윤 전 총장의 대세론은 힘을 더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야권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 "먼저 의향을 밝히기 전까지는 정당인들 영입하려는 자세를 취하는 것 자체가 실례"라고 했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관련해선 "이미 출마 의지를 상당히 보인 것으로 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채널A ‘뉴스A’에 출연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룰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데, 김기현 원내대표 등은 윤 전 총장과 최 감사원장 등을 영입하기 위해 경선 룰 변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우려된다고 하면 당원들을 더 많이 모집하는 방식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선 국면에서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재영입에 대해선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 선거대책위원장 역할을 가장 잘 수행했고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능력을 보여준 분"이라며 "선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가 선정하는 것이지만 후보가 물어본다면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대선 출마 가능성도 닫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는 "정치는 항상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한다"라며 "진급을 포기한 대령이 제일 무섭다. 도전하는 자세를 버려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만 36세로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지만,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을 제치고 3%의 지지율을 얻은 바 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한국 주요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30대 당 대표가 된 이 대표는 또 "양대 정당이 공유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찬욱 기자 song@donga.com   


[아래는 인터뷰 전문]

-이준석 신임 당 대표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사실 정치부 기자들도 출마 선언할 때 솔직히 될 거라고 예측을 못했다고 해요. 본인은 예측을 하시고 나온 겁니까?
=저는 제가 한 3등 안에 들어서 경쟁할 것이다, 확신이 있었는데 저도 두 번째 여론조사에서 제가 1등으로 치고 올라가니까 상당히 당황하긴 했습니다.

-언제쯤 확신하셨어요?
=저는 제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할 때 서문시장 상인회에 계신 분들이 “박근혜 대통령 정치하시던 이후로 처음 이런 광경 본다”고 했을 정도로 군중이 많이 몰렸을 때 그 때 저는 약간 확신했습니다.

-국민의힘과 함께 한 세월이 10년이에요. 쭉 당을 지켜봐 왔는데, 국민의힘이 이건 바뀌어야 한다, 하나를 꼽자면 무엇일까요?
=저는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국민의힘이 양대 정당으로서 양대 정당이 공유하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 예를 들어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던 것이, 전당대회라는 것이 과거 돈 봉투 사건도 기억하겠지만, 조직 선거나 ‘줄 세우기’ 선거라는 것 지양됐어야 하는데, 이번에 좀 그런 환경이 마련 돼 제가 새로운 시도를 했었고 그게 아주 좋은 변화될 수 있을 거라 기대가 있습니다. 정당의 운영은 민주적이어야 한다 말 많이 하지만, 결코 전당대회 이후 인선 등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거든요. 변화가 필요합니다.

변화하실 겁니까?
=변화를 하기 위해서. 사실 이번에 제가 선거하면서 적어도 동원할 수 있는 다른 자원 있었습니다만 적어도 돈 문제 빚지지 않으려 노력, 조직 모으는 데도 빚지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런 노력을 통해 이번에는 개혁을 제대로 해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콘텐츠도 바뀌어야 할 거 같은데 1호 정책 뭘 구상하고 있습니까?
=청년들이 공정 경쟁 바란다고 생각 많이 했어. 왜냐면 조국 사태 겪으면서 문 정부에서는 결국 경쟁 자체를 왜곡을 많이 시킵니다. 조금 더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든지 갈라치기 해서 특정 성별에 유리한 제도를 만든다든지 이런 시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그런 격차 해소하고 공정 경쟁 환경 만드는 게 중요하고요.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당직자들에게 1호 지시했던 게 뭐냐면 바로 우리 당 인사부터, 당 대변인 선발부터 토론배틀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이면 특정 정당 주자에게 줄 대지 않고서도 임명될 수 있게 하자 했고요.

국민이 정치를 바라보면서 왜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데 정치인들은 노력하는 모습 보이지 않느냐, 세상이 몇 번이나 바뀌었는데 아직까지 정치인들은 컴퓨터 활용 능력이나 기본적인 논리력이나 해석 능력 등이 9급 공무원 준비하는 젊은 세대만도 못하냐는 지적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제가 공직선거 후보들 자격시험 도입하겠다고 했거든요?

-대선후보 말씀이시죠?
=아닙니다. 지방선거입니다. 대선후보들은 시험 없이도 충분히 자질 있다고 보고요. 지방선거는 3천 명 가까운 사람들 공천해야 합니다. 3천 명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검증 쉽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자격시험 둬서 통과한 분들이 공직 후보자가 돼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런 허들을 두려고 합니다.

-대선 9개월 남았는데, 당심이 이준석을 선택한 거라면 대선을 이기라는 건데 비책이 뭘까요?
=기본적으로 대선 경선에서 주자 많으면 흥행이 가까워진다 봅니다. 지금 어쨌든 문재인 정부 실정에 대해 반대 입장 가진 주자들이 범야권으로 불리는데, 범야권 주자들이 국민의힘 믿고 당에 들어와서 큰 경선을 치를 수 있으면 관심도 높아질 것이다 그게 첫 번째 조건이고
두 번째는 대세론이 초기 형성되거나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관심이 좀 떨어질 것이다, 이런 생각하는 것이 지난 서울시장 선거는요, 경선과 단일화의 모범 모델이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나경원 오세훈 등 아주 훌륭한, 대선에 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훌륭한 주자들이 경선에서 격돌했고요, 아름다운 승부로 오세훈 시장이 후보가 됐고요. 그 다음에 또 다른 당 밖 대선주자인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 경쟁을 통해서 박빙 승부 속에서 오세훈 시장이 됐고요. 관심도와 콘텐츠의 치열함이란 것이 국민들한테 녹아들었던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경선도 충분히 많은 후보들이 각자의 색채 유지하면서 당에 들어와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제가 그래서 오늘 비빔밥 얘기했잖아요. 이거 갈아버리면 큰일납니다. 왜냐면 예를 들어 사람 고유의 맛이 있는 거거든요. 고명으로서의 맛이 있는데 예를 들어, 거론되는 윤석열 전 총장의 경우, 탄핵을 주도했던 분 중 하나고, 다만 또 우리 당 안에는 탄핵 반대했던 분 계실 거고, 찬성했던 분들 계실 거고. 이분들이 만약에 자신의 색깔을 잃는 순간부터 이 경선은 접점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각자 고유 생각을 가지고 공정 경쟁하는 판을 꾸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세론은 위험하다는 얘기도 했는데, 여론조사만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압도적으로 많이 앞서거든요? 대세론 얘기라면 윤전 총장이 좀 불편할 것 같기도 한데, 공정 경쟁에 윤전 총장도 예외는 없다고 보시는 거죠?
=저는 만약에 대세론에 윤석열 전 총장이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내 경선에 참여했을 때 오히려 윤석열은 대세론 힘 업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당 밖의 주자로서 윤전 총장이 존재하게 된다면, 그 때 오세훈 나경원 경선을 통해가지고 오세훈 나경원 두 분이 같이 상승했거든요. 그런 상황이 저희 경선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윤석열 전 총장도 본인 여러 구상이 있겠지만, 저희 당에 참여해서 경선 치르는 게 합리적 모델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윤석열 측에서 아직 등판 한참 남았다는데 언제까지는 입당해야 될까 가이드라인 있습니까?
=사실 나경원 전 원내대표께서 9월이라는 시점을 제시하셨을 때 저도 제시를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은 또 경선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전당대회는 당의 혁신을 위해 다투는 과정인데, 너무 경선과 대선주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까봐 제가 그 논의를 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저에게 물어본다면 경선 절차가 아무리 저희가 당긴다 해도 8월 중순이나 말부터 추진할 수 있습니다. 나 전 원내대표가 말씀하신 시작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제가 봤을 때 윤석열 전 총장이 만약 8월 정도까지 만약 결심 못하는 상황이다, 그럼 그건 국민들 입장에서도 답답한 지점 있을 것이다는 생각입니다. 한참 남았단 해석이 그 시점 뒤는 아니길 바랍니다.

-윤 전 총장 측과 소통하고 있습니까
=제가 원래 그 전까지는 밝히지도 않았고, 제가 사실 밝힐 수도 없는, 전당대회 준비하는 상황이었는데, 우선 저랑 ‘뉴스톱10’ 패널로 지내던 장예찬 평론가 같은 경우에는 저와 굉장히 오랜 기간 호형호제 하던 사이인데, 어쨌든 윤석열 전 총장과 직보를 할 수 있는 상황으로 갔기 때문에 소통 채널은 본의 아니게 노정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특정주자와의 소통을 계속 공개 않는 이유는 아직까지도 출마 의향을 밝히지 않은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 당 밖에도 당 안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뭐 그것이 윤석열 전 총장에 불이익 주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 오히려 그런 아주 훌륭한 분들을 위축시킬까봐 소통 과정은 언급 않고 있습니다.

-여러 명 나와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최재형, 김동연 등도 거론 되잖아요, 직접 찾아가서 대선 한번 나오면 어떻겠느냐 권유할 생각 있으신가요?
=최재형 감사원장을 말씀하셨으니까 답하자면요. 그분은 현직 감사원장이시고요. 무엇보다도 본인이 직접 대선 출마 의지 밝힌 적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먼저 그 의향 밝히기 전까지는 정당인들이 자꾸 언급하고 그분을 영입하려는 자세 취하는 것 자체가 그분에게 실례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해서 그 부분은 자제할 거고요. 다만 김동연 부총리 같은 분들은 이미 정치 활동에 대한 의지를 상당히 보인 거로 알고 있고, 좋은 연구나 포럼도 하고 있는 거로 알기 때문에 제가 그런 곳에는 자연스럽게 참석해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질 거라고 봅니다.

대선 경선 룰과 관련해서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좀 민심을 더 많이 반영해야 되는 거 아니냐. 당심과 민심 5:5로 정하는 것으로 아는데, 민심 비중 늘려야 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당원들이 굉장히 훈련된 유권자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전당대회 치르면서 민심이야 언론 통해 2차 분석한 자료나 이런 것들을 통해 판단하는 경향성이 있었다면은, 당원들은 저희가 공약 홍보물 같은 것도 보내드렸고요, 영상 같은 것들 다 보내드렸기 때문에 1차 자료로 직접적인 판단해서 투표 참여하신 경향이 높았다 보는데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그 훈련된 유권자 의사를 무시하기 쉽지 않다 생각하고요.
다만 지금 저희 당원 구조의 문제점이 이번 선거에서 노출됐거든요. 예를 들어 호남 당원이 0.8% 밖에 안 된다, 아니면 20대‧30대‧40대의 비율이 50대‧60대의 그것에 비해 한참 낮다, 이런 것들은 저희가 지금까지 당원들 모으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 있었던 부작용이거든요. 당심과 민심의 괴리가 우려된다고 하면 당원들을 더 많이, 당원 배가 운동을 통해서 모집하는 방식으로 해소를 해 보고, 그래도 괴리가 우려된다면 조정할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당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원들의 조성을 변화시키는 그런 쪽으로 신경 쓰고 싶습니다.

-5:5를 당장 건드릴 필요 없어 보인다?
=원래 모든 협상이 모두가 동의하지 못하면 원안대로 가는 겁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대선 전 영입해야 된다?
=저는 대선 전이라는 표현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대선후보가 선출되고 나면, 저희가 선대위원장 모셔야 합니다. 근데 지난 한 10년 간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대선 선대위원장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신 분, 또한 서울시장 선거에서 능력 보여준 분은 김종인 위원장이기 때문에. 선대위원장은 제가 정하는 것 아닙니다. 후보가 선임 하는 것이거든요. (후보가 만약 거절하면 어쩔 수 없는 거군요) 그렇고. 후보가 물어본다면 적절한 인사로 추천하겠으나, 전적으로 후보가 판단할 지점입니다.

-상대를 아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여당은 이재명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저는 그렇다 보고요. 다만 대선주자는 전장이 어디로 설정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이나 복지 논쟁의 전장이라면 훌륭한 주자가 될 것이고요. 최근 문재인 정부의 부패 문제가 불거지면서 반부패 영역에 강점 있는 윤석열 전 총장이 뜨지 않았습니까? 저희가 9개월 남은 대선이 어떤 전장에서 펼쳐질지, 그것은 속단할 수가 없습니다.

-단점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솔직히 이럽니다. 토론해보니까 논리적인데, 다소 거칠다, 본인은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가능하냐? 겸손과 논리는 겸비 어렵다'고 했어요. 단점에 대한 지적은?
=10년 동안 하면서 그 지적 안 받았겠습니까? 말도 빠르다 이건 교정할 수 있으니까 교정 노력 많이 했고요. 다만 논쟁 과정에서는 거칠다, 논쟁적인 것이 옳다, 이렇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아무리 예의를 갖추려고 해도, 논쟁적으로 보이는 지점에 대해서는 박한 평가 얻을 수밖에 없는 것, 제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죠?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 극찬했는데, 만나게 되면 무슨 얘기 하실 겁니까?
= 대통령이 오늘도 통화에서 오늘 G7회담 가시기 전에 통화했는데 코로나나 위기 상황에 있어서는 야당 협조를 좀 구하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저도 당연히 그런 위기나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는 야당도 협조하겠다 이렇게 말씀 드렸고요.
사실 지금까지 여야 골 깊어진 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에 굉장히 강도 높은 입법 몰아붙이기를 했기 때문에 저희가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인데.
저는 뭐 송영길 체제가 출범한 이후에는 송 대표가 상당히 전향적 개혁적 움직임 하시는 것 같아서. 언론 통해 제안하신 걸 들었습니다만 여야 당대표 만나서 정기적 회담 한다든지, 이런 방식으로 협치 강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른 질문일 수도 있지만 대선 주자에 이름이 올라갔어요. 이번엔 40세 미만 때문에 못나가지만 그다음 도선도 생각하십니까?
= 지금 단계에서 제가 좋은 성과를 낸다면 더 높은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지만, 지금 제가 만약 대선이라는 큰 판을 그르치게 된다면 저는 그렇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지금 있는 대선에 집중하겠고요. 다만 저는 정치는 항상 높은 곳 바라봐야 된다, 제가 비유하기를 군대에서 진급을 포기한 대령이 제일 무섭다 얘기하는 것처럼 도전하는 자세를 버려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공정과 공존. 꼭 약속 지키길 바랍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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