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민의힘은 대선 경선룰을 바꾸는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외부 인사가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민심 반영 비율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3.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 감리회사 대표를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가 압수수색 전인 참사 다음날 새벽 사무실에 들른 것을 확인하고 무엇을 가져갔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서 조 전 장관과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나란히 피고인석에 앉았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혐의를 설명하면서 조 전 장관의 책인 '조국의 시간'에 빗대 '위조의 시간'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5. 다음주부터 실외 스포츠경기장 입장 관중 수가 늘어납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30%까지, 1.5단계 지역은 50%까지 관중이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대중음악 공연도 4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