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표적인 피서지인 해운대를 포함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모레부터 전격 폐장합니다. 비수도권 확진자가 7백 명을 넘기는 등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도 1729명으로 주말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3. 한강의 선상 카페에서 파티를 하다 방역수칙을 어긴 사람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업주는 SNS로 일 대 일 사전예약을 받았지만 잠복 수사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4.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은 “정당한 검증은 필요하다"고 맞받았습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국회의원 등 9명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안에서 윤석열 최재형 두 진영이 줄세우기 경쟁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