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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10-01 11:52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으로 수 천 억원의 수익을 챙긴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7호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 1208억원을 받은 천화동인 1호 소유주는 사업 설계자 유동규 씨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장동 개발 의혹 규명의 ‘키맨’으로 등장한 정영학 회계사는 검찰에 제출한 ‘양심선언서’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2.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을 설계하고 화천대유를 사업자로 선정한 장본인으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해 12월 화천대유 관계자를 찾아가 고액의 돈을 요구해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돈의 전달 과정 등은 천화동인 5호의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사진과 대화, 통화 파일 등에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지난해 7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권순일 전 대법관이 판결이 나오기 직전과 직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여덟 차례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서 너 차례 인사차 찾아간 적은 있고, 나머지는 대법원 구내 이발소 등을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4.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벌어진 ‘고발사주 의혹’ 사건이 검찰에서 공수처로 이첩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총장의 참모였던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고발장 전달 과정에 관여한 사실을 확인해 공수처로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의 수사 결과에 따라 윤 전 총장에게 불똥이 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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