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수상 소식을 전한 외신들은 한국 영화를 호평하며 박 감독을 '정점에 오른 거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박 감독은 한국 영화의 성장 비결에 대해 "까다로운 한국 관객에게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3. 6.1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오늘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화력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내건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놓고 여야는 거센 설전도 주고 받았습니다.
4. 이번 지방선거부터 유세 소음도 규제 대상이 됐지만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적지 않습니다. 소음 규제 상한치가 전투기 이착륙 소음보다도 높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