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공천권 문제 불거져”…이준석 “얻다대고 지적질”
[채널A] 2022-06-24 12:29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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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국민의힘 당 내홍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 간의 이른바 악수 패싱이 연일 화제입니다. 지난 월요일 최고회의에서는 공개적으로 갈등을 드러냈었죠. 이 두 사람 어제 비공개회의에서도 충돌을 했다고 하는데, 비공개회의에서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김수민 시사평론가]
아무래도 혁신위원회 출범부터 시작을 해서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공천 문제까지도 건드리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것이 이제 당 내에서 크게 쟁점이 되어왔었죠. 거기에 대해서 이제 배현진 최고위원이 벌써부터 지금 공천권 문제가 여기저기서 불거지고 있다, 이거 당 내분으로 비치지 않겠냐고 하니까 이제 이준석 대표는 조직위원장 임명하는 그런 수준인데 그게 공천하고 무슨 상관이냐. 이렇게 이제 맞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배현진 최고위원이 대표가 조금 좋은 이야기를 하면 들으라고 하니까 이제 얻다 대고 지적질이냐고 이준석 대표가 맞받고, 또 지적질 이건 또 얻다 대고 뭐라 하시냐. 서로 간에 이제 언쟁이 조금 심해지다 보면 상대방이 썼던 단어가 그대로 자기 입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까지 지금 가버린 건데 저는 굉장히 유감스러운 것은 사실 악수를 거부를 한다거나 등짝을 친다거나 이런 것들 자체가 굉장히 부적절한 행동이지만 사실 국민들이 어제 이 영상 굉장히 큰 화제가 되었는데 뭐 때문에 싸우는지 생각하시는, 기억하시는 국민들은 별로 없을 거예요. (그렇죠.) 뭔가 계속 싸우기는 했는데 뭐 때문에 싸우는지 모르게 되는, 그러니까 지금 이 모습이 내용을 잡아먹는 이 수준으로 가버렸다는 거고.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지금 당의 혁신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만 현재 윤석열 정부가 출범을 하고 나서 지금 정책 의제들을 던지고 있고 여러 가지 논란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어요. 그래서 국민들이 봤을 때 이게 과연 그렇게 중요한 문제로 싸우는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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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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