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마스크 안 하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기자들의 한 7~8가지 질문에 모두 답을 했어요. 일단 이 이야기를 해보지 전에, 이승훈 변호사님. 진짜 미친 짓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아마도 이제 사건이 너무 커졌다 보니까 자신의 어떤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그런 모습 아닌가 싶고. 사실상 이런 극악무도한 짓을 범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어요. 그런 측면에서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 실제로 이게 보복살인이거든요. 징역 9년을 구형을 받고 선고 하루 전 날 이런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건 무슨 변명을 할지라도 계획범죄라고 보이고요. 아마도 은행에서 17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 걸 보면 아마 범죄 후에 도주를 할 계획이었을 것으로도 추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특히 또 법무부가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도 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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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