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생수 업체가 재료값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 계획을 밝혔습니다.
빙그레는 메로나와 비비빅 등 아이스크림 가격을 일반 소매점 기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할 계획입니다.
웅진식품도 아침햇살과 하늘보리 등 20여개 음료 가격을 다음 달부터 평균 7%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내 생수 판매 1위 삼다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출고가를 9.8%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삼다수 500mL는 48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