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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야, 남극이야”…SNS 달군 ‘한파’ 경험담
2023-01-25 17:36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하재근 문화평론가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예요. 지금 사실 추위도 추위지만, 중부지방은 이제 눈, 대설주의보가 걱정인데 이미 먼저 울릉도는요, 만 하루 동안 70cm가 넘는 큰 눈이 내려서 지금 화면에 나오지만, 울릉군은 다 자동차도 파묻히고 집도 보이지 않는 정도로 큰 눈이 왔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예. 울릉도가 하루 동안 70cm가 넘는 눈이 내린 거예요. 그래서 대설주의보가 발령이 되었고 눈이 하루 동안 저렇게 많이 오니까 원래도 가끔 가다가 눈이 많이 올 때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많다 많다 해도 너무 많은 거예요. 그야말로 눈 폭탄 수준으로 많이 왔고, 그래서 ‘울릉도가 설국으로 변했다.’ 이런 말까지 나오면서 자동차가 눈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완전히 파묻히는 이런 광경까지도 나타났고, 예를 들어서 장우산을 이렇게 눈에 꽂으면 장우산이 완전히 파묻힐 정도로, 그 정도까지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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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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