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9월 1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 최근에 보면 발언 수위가 조금 굉장히 높습니다. 그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마치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왕이 된 것처럼 굴어요.’ 어제는요, ‘정권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 만들어진 정권을 뒤엎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늘 저녁 일정을 하나 공지했습니다. ‘오늘 저녁, 민주주의를 지킬 촛불을 들어주십시오. 윤석열 정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민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 국회 본청 계단 앞에 LED 촛불을 하나씩 들고 참석해 주십시오.’ 촛불 문화제를 예고했습니다.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모양새. 서정욱 변호사는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요?
[서정욱 변호사]
계속 이렇게 왕이라고 이렇게 비판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우리 지상파나 방송 보세요. 민주당 패널 절반에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 비판하는, 완전히 외관은 보수처럼 되어 있지만 비판하는 이런 패널들 해가지고 24시간 내내 윤석열 대통령만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 왕비라는 김건희 여사는 ‘쥴리’부터 얼마나 조롱하고 모욕하고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로 이렇게 공격했습니까. 이것이 진짜 왕이라면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 이렇게 비판하면서도 무사하게 있을 수 있을까요? 이것이 민주주의 아닙니까. 오히려 저는 이런 이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파괴한 것이 이재명 대표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법치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는 거예요. 국민들이 다 직접 보고 있잖아요. 저는 윤석열 정권이 하나 있다면 이재명 대표 수사를 철저하게 끝까지 하고 있다는 것. 이것 말고는요, 제가 보기에 민주주의나 법치주의를 파괴한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이것을 저는 이재명 대표가 파괴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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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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