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푸른 바다, 희망의 바다! 대한민국 수산업을 이끄는 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분이죠.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모셨습니다.
1.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방류가 시작되고 나면 수산물 소비가 급감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었는데, 아직까진 큰 변화가 없는 거로 보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 오염수 방류가 과학적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수산물 안전성을 염려하는 국민이 아직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3. 막연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현재로선 어업인에게 가장 필요로 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수협 차원의 대책이 있으신가요?
4. 추석이 있는 가을엔 우리 바다 전역에서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시기지 않습니까? 최근 지역 곳곳에서 수산물 축제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수협에서도 추진 중인 축제가 있나요?
5.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키는 이러한 활동도 결국,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수협에서 사활을 걸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 외적으로 수산물 소비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요?
6. 어업인이 오염수 방류 외에도 수산자원 감소, 고령화, 일손 부족, 각종 바다 개발 등으로 정말 어려운 여건에 있는 것 같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이런 어업인을 위해 어부의 세상(어업인 부자 만들기)을 만들겠다고 공언하셨는데, 이를 어떻게 실현하실 계획이신지요?
<민생을 부탁해> 노동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