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김의겸 의원이 최근에요, 국정감사 등에서 이 인물을 타깃으로 삼아서 이렇게 저렇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죠. 그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인데, 김의겸 의원이 최근에 한 발언이 있습니다. 김어준 씨 유튜브에 나와서도 그런 발언을 했는데요. 그 영상을 저희가 모아봤습니다. 잠깐 먼저 보시죠. 글쎄요. 장예찬 최고는 쭉 지금 들으면서 무슨 생각이 드셨습니까?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분이 이제 막 나가기로 작정했구나. (막 나가기로 했다?) 이제 면책특권 믿고 정신을 못 차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사실관계가 틀렸죠. 저 김의겸 의원이 공개한 사진 속 모 그룹의 임원이라는 사람, 이정섭 차장검사가 수사했다고 하는데 이정섭 차장검사는 그 그룹 수사한 적이 없대요. 또 거짓말하는 거예요. 또 가짜뉴스 퍼트린 것이고. 스키장을 단독으로 빌려서 황제 스키를 즐겼다고 하는데 사진 보니까 이정섭 차장 자녀들 스키 탈 나이도 아니에요. 그냥 스키장 구석에서 눈싸움하고 눈으로 놀이한 거예요. 요즘 세상에 스키장 오너라고 해도 일반 시민들 차단하고 스키장 단독으로 못 빌립니다. 그랬다가 다 핸드폰에 찍혀서 SNS 올라가고 난리가 나요.
그러니까 이 한동훈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사건의 철퇴를 안 맞으니까 그런 가짜뉴스를 퍼트리고도 면책특권으로 자리를 지키고 오히려 개딸들에게 칭찬받으면서 후원금 한도 꽉 차니까 계속 저 나쁜 짓을 하는 것이거든요? 버릇을 고칠 필요가 있어요, 국회의원이고 무엇이고 간에. (버릇을 고쳐야 한다.) 요즘 세상에 국회의원 면책특권이 왜 필요합니까? 불체포특권이 왜 필요하고요. 옛날처럼 군사독재 시절 이런 것이 아니잖아요. 저는 이 김의겸 의원의 나쁜 버릇은 민주당이고 국민의힘이고를 떠나서 버릇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국민의힘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가짜뉴스 퍼트린 의원들 민주당에서 예시 들잖아요. 다 잡아가세요. 저는 다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 잡아가시고 벌금형을 때리든 징역을 때리든 하세요. 그런데 우리 정치인 좀 수준 좀 바꿉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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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