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정치권에 내려진 출판기념회 설화 주의보?
2023-11-27 13:1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류호정 정의당 의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최근에 총선의 시계가 빨라지면서 최근에 출판 기념회, 북 콘서트라고 하는데. 북 콘서트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민주당 의원들 또는 민주당 출신의 의원들이 북 콘서트를 열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한 발언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것입니다. 지금은 무소속이 된 윤미향 의원이 지난주 금요일에 북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책을 냈거든요. 나비의 ○. 이러한 책을 냈는데. 이 자리에서 윤미향 의원이 내가 이해찬 대표를 만났을 때 이러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하고 하면서 소개한 그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미향 의원이 2020년 8월 검찰 조사를 받은 뒤에 상활을 설명해 드리기 위해서 이해찬 대표를 찾아갔는데 그 당시에 이해찬 대표가 윤미향 내게 말하길, 왜 그런 자료를 남겨놨어. 우린 운동하면서 다 태웠는데. 이렇게 이야기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윤미향 의원이 내가 이 대표님이 그 당시에 저런 말씀을 해주실 때 들었던 생각이 든든하다. 이런 생각을 했다. 본인 목소리로 직접 북 콘서트 현장에서 저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증거인멸 행위를 왜 하지 않았냐는 내용과 이를 든든하다고 생각했다고요? 상상조차 못할 이야기가 공식 석상에서 나왔다. 이런 비판이 나왔어요. 조 의원님은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류호정 의원님이 꼰대 정치 이야기하셨는데 이것은 꼰대 정치도 아니죠. 꼰대들도 지킬 룰은 지킵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야말로 증거 인멸을 왜 못했냐. 다 태웠어야지. 그러면 넘어갔었던 것 아니냐 하는 이해찬 전 대표의 발언을 윤미향 의원이 공개적으로 북 콘서트에서 하실 정도로 민주당이라는 큰 배를 탄 것이 얼마나 든든했다고 하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것이 정말 이것을 어떻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실 수 있었을까. 이해찬 대표가 아무리 이거 다 태웠어야지. 증거 인멸하는 것 옛날에 운동할 때 우리 상식적이었잖아. 왜 이것을 깜빡했어? 아무리 이런 것이 관행이었어도 공개적으로 할 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민주당이 정말 이 정도까지 도덕 불감증에 빠졌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이 정말 진보 정치를 대변할 가능성, 그리고 자격들을 하나씩 하나씩 상실해 하고 야당의 존재감은요 여당의 비판입니다. 지금 여당의 정책이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지금 민생이 어려운데 경제 정책 중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런 비판을 하고 대안을 제안하면서. 민주당이 한 번 기회를 줘볼까 하는 것이 국민의 심린데. 민주당은 스스로 설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의원 등 하면서 저기에는 아무리 국민의힘이 잘못해도 저기에는 기회 주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확신하게 만들고 있는 지금 막말 시리즈,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