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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암컷’ 막말 논란 키운 복병은 유튜버?
2023-11-27 12:2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류호정 정의당 의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그런데 이번 이 최강욱 전 의원의 논란에 무언가 좀 이렇게 기름을 붓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이 논란이 더 커진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 진영의 복병으로 떠오른 한 남성이 있다. 이런 보도가 나왔어요. 오히려 이 논란을 좀 잠재우는 것에 도움을 줘야 하는데 논란을 더 키우게끔 하는 복병으로 등장한 민주당 진영의 이 남자는 누구일까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왜 욕을 못 합니까. 남영희 이제는 이 분도 전 자가 붙었어요.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번에 이제 논란이 되어서 부원장직에서 내려왔는데. 옆에서 박시영 씨는 박수를 치고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박시영 TV를 운영하고 있는 이 박시영 씨가 오히려 논란을 더 지금 부추기고 있다.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인데. 류호정 의원께서는 좀 전에 그 영상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류호정 정의당 의원]
속이 안 좋았습니다. 저희가 이런 말들 하잖아요. 아무리 화가 나도 폭력을 행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을 하는 것처럼 아무리 내가 싫어하고 혹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어떤 혐오 적 언행이나 욕설을 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김건희 여사라서 암컷이라고 해도 된다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도저히 무엇도 반성하지 않고 있고 조금도 고개 숙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사실 이런 민주당에 대해서 국민들이 질렸었고 과거에 이미 그것 때문에 정권을 빼앗겼는데 그 점에 대해서 민주당은 반드시 돌아볼 수 있어야겠다. 그리고 개인이 말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조직적 차원에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을 충분히 해야 하는데 지금 대표의 어떤 경고성 발언이 있었던 후에도 계속 이 일들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확실히 자정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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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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