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를 미리 보는 시간, '앞으로 뉴스'입니다.
1.월요일엔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구속 심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장 심사를 맡았던 유창훈 판사가 맡을 걸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 출석 때는 진술을 거부한 송 전 대표가 법정에선 자신의 혐의에 대해 어떻게 소명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2. 내일부터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청문회가 줄줄이 열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화요일엔 기재부와 해수부, 수요일엔 국토부, 목요일엔 중기부와 보훈부 등입니다.
야당이 “인사참사”라며 송곳검증을 예고한 만큼 여야의 공방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3. 금요일엔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재판 1심 선고가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전 씨에게 징역 3년형을 구형했는데, 전 씨는 “너무 큰 죄를 지었다"며 "반성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 같은 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전 씨는 국내 유명 기업의 후계자 행세를 하며, 주민등록증을 남성으로 위조해 27명에게 30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롤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뒤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