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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빌라서 화재…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 사망
2024-01-01 09:27 사회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북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5시27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 검색 과정에서 70대,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70대 여성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북소방안전본부는 사망한 2명이 부자 관계라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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