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귀여워라, 귀여워라. 이번 주제 무엇일까요, 보시죠. 아이고 귀여워라. 푸바오에요, 푸바오. 판다 푸바오. 태어났을 때 저러했어요. 아이고 귀여워라. 조금 컸을 때 푸바오가. 아이고 귀여워라. 뒹굴뒹굴. 저랬던 푸바오가 지금은 만 3세가 되어가지고 이렇게 컸어요. 저렇게 막 뛰어다니고 나무도 타고 얼마나 귀여워요. 에버랜드에 푸바오가 많은 분들에게 귀여움을 선사했었는데. 이제 여러분들 저 푸바오와 안녕 잘 가 이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철원 사육사의 목소리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들어보실까요. 푸바오 만 3세가 됐고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 1호였습니다. 저 푸바오 이름의 뜻이요 행복을 주는 곰을 이런 뜻을 가졌답니다. 저희 지금 영상 백그라운드 뮤직의 노래가 깔리고 있잖아요.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이유가 있습니다. 한 번 보시죠. 이 푸바오가 4월에 중국으로 돌아간답니다. 왜? 이 판다들은 이제 중국으로 규정에 따라서 일정 나이가 되면 중국으로 돌려줘야 하는데 돌아가기 전 한 30일 전에는 격리가 필요하대요.
왜냐하면 비행기 타고 가야 되니까 그것을 이제 적응하기 위해서 30일 정도 격리가 필요해서 저 푸바오가 에버랜드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것은 3월 초까지랍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부터는 저 푸바오는 오전에는 안 나와요. 오후에만 나와 가지고 여러분들이 이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푸바오를 에버랜드에서 보실 수 있는 것이 한 달 조금 남은 거죠. 3월까지 볼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강철원 사육사 그 유명한 분이잖아요. 얼마 전에 우리 채널A에 출연해서 이런 아쉬움을 드러낸 적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들어보실까요. 사육사 분이 눈물이 나려고 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어쨌든 이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 찾으셔가지고 푸바오 보고 잘 가라 푸바오야, 이렇게 인사를 건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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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